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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농생대·농경제)교수가 한국농식품 정책학회장에 지난 10일 취임했다. 한국농식품정책학회는 한국 농업에 관한 이론과 농식품 정책을 연구하는 곳으로. 백승우 교수는 평소 열성적으로 학술발표 및 학회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회장에 선임됐다. 선임 후 계획에 대해 백승우 교수는 “식량위기 등 시대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 간 소통·협력으로 농식품 융복합 연구 역량 강화와 농식품 산업 발전의 중심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식량안보의 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식품산업
대학
송주현 기자
2024.03.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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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깡, 테무깡 •손이 가요 손이 가•알리·테무깡에 손이 가요•아이 손 어른 손•싼 가격에 손이 가•건널목지기 왈: 이렇게 중국 제품만 사면 한국 상인들은 누가 지켜주나?주현 202318983@jbnu.ac.kr▲한국의 새 특징•생명선 위에 앉아 협상함•날갯짓으로 사직서를 날림•목소릴 높여도 돌아오지 않음•친구들을 모아서 더 크게 지저귐•건널목지기 왈: 한국의 새는 사람도 잡아요!지민 jiipushed@jbnu.ac.kr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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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열사가 1980년 이후 44년 만에 5·18민주화운동의 첫 사망자로 인정받았다.지난 2월 29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진상규명위)가 이세종 열사를 5·18민주화운동의 첫 사망자로 명시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5·18진상규명위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하 진상규명법)’이 개정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공간적 범위가 확장됐다. 때문에 이세종 열사가 희생자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의 첫 사망자로 알려졌던 김경철 씨는 광주 및 전남 지역의 최
대학
이영재 기자
2024.03.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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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평을 얻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3월 5일부터 120일 동안 진행된다.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학교 학생은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지난해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하루 제공 인원을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올해 총 2만 40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이 제공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우리 학교 후생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송완상 학생과 팀장은 “많은 학생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권지민 기자 ji
대학
권지민 기자
2024.03.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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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3호관 앞 교통섬의 표지판이다. 지도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표지판이었으나 지금은 원형을 알아볼 수 없다. 양예린(식품공학·23) 씨는 “신입생과 외부인의 불편함이 클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학교 측은 시설 훼손을 확인했다며 “수리를 위해 사안을 시설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영재 기자 yeo7372@jbnu.ac.kr
사진
이영재 기자
2024.03.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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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프랑스 주요 대학들과 각종 학생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강화한다.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조화림 국제처장이 프랑스에 방문해 현지의 주요 대학들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 대학은 파리 시테 대학,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 등 8개 대학이다. 해당 대학들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교환학생 교류를 시작한다. 특히 르아브르 노르망디 대학과 리옹 국립응용과학기술대학과는 공동 학위제와 복수학위제, 공동지도교수제 등의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조화림 국제처장은 “프랑스 대학들과 협력해 우리 대학이 글로벌허브 대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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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의 3개 대학교가 협약 체결로 우리 학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필링 코리아에 참여한다.우리 학교는 주한 퀘벡 정부 대표부를 통해 퀘벡의 대학과 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 대학은 라발대학교와 몬트리올 폴리테크닉 공과대학, 쉐브룩 대학교다. 3개 대학과 필링코리아, 교환학생, 공동 콘퍼런스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필링코리아는 수준별 한국어 수업을 필수 코스로 한복 체험과 비빔밥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조화림 국제처장은 “우리 학교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 려 유학생 유치로
대학
이영재 기자
2024.03.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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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년 차를 맞이한 교내 무료 영 화 상영 프로그램 ‘목요시네마 뮤즈’(이 하 목요시네마)가 지난 3월 7일부터 우리 학교 박물관에서 시작됐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목요시네마는 인문학, 철학 등 학예적 주제의 영 화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태어나길 잘했어’부터 ‘위대한 유산’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로 지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과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도 상영 예정이다.정은 박물관 주무관은 “유익한 주제의 영화가 준비돼 있으니
대학
이예령 기자
2024.03.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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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편집장 백수아(프랑스아프리카학·21)▲사회부장 박의진(도시공학·21)▲문화부장 백선영(신문방송·21)▲대학부장 박찬재(사학·22)▲정기자 권지민(무역·23), 송주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23), 이영재(정치외교·23), 이예령(미디어커뮤니케이션·23)이상 3월 6일자로 임명함.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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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 수습기자와 국원을 모집합니다. 선발된 기자와 국원에게는 월활동장학금 지급, 생활관 우선선발대상, 편집국 및 편성국에 개인 좌석 및 기자재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북대신문방송사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대인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체별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전북대신문 수습기자 모집(~3.8.)https://www.jbnu.ac.kr/kor/?menuID=139&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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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군단에서는 3월4일부터 4월26일까지 2024년도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사관 후보생은 1, 2학년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체 취득 학점이 신청학점의 80%이상이고 전체평점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군사관 선발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온라인을 통한 AI 면접 방식이 도입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4월 26일 오후 18시까지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 후 학군단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후보생에게는 단기 복무장교 장려금(1200만원), 장학금, 교보재비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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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학생일 때 필자와 나눈 대화다. ▲ “아들아, 꿈이 무엇이니?”아빠: 넌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아들: 저는 군인이 되고 싶어요. 법관도 되고 싶고요, 요리사도 좋아요.아빠: 그건 네가 갖고 싶은 직업이잖니? 직업 말고, 네 꿈을 얘기해 봐.아들: 꿈과 미래의 직업은 다른 것인가요?아빠: 물론 다르지! 직업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란다.아들: 그럼 꿈이란 뭐예요?아빠: 글쎄, 꿈이란 ‘네가 한평생 살면서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라든지, ‘이것과는 다른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가장 소중한 것이
여론
전북대신문
2024.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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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전북대신문
2024.03.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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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사에서 2023학년 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육성사업을 취재하고 보도했습니다. 그 가운데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북대의 노력을 중심으로 소식지를 엮었습니다. 2024학년도에도 전북대학교는 '함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길에 본 소식지가 봄 햇살 같은 마중물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래를 끌릭하시면 소식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북대국립대학육성사업
전북대신문
2024.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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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한가득 꽃다발을 들고, 학사모 바로 쓰고,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지난 2월 22일 전대 캠퍼스는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다. 졸업생들은 강의를 들었던 단과대학과 동기들과 축제를 즐겼던 대운동장, 자주 지나쳤던 문회루 등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그 순간을 담았다. 전북대신문도 화이트보드에 졸업생들의 추억을 한 단어로 담아봤다.
사진
전북대신문
2024.03.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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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를 짓고 그림을 그리며 환경을 보호하던 시절은 지났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도심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는 일상에 녹아들고 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환경보호는 참여자의 숫자도 참여의 방법도 달라졌다. 날이 갈수록 빨라지는 벚꽃의 개화 시기와 난데없이 쏟아지는 눈 때문에 따뜻한 봄도 차분히 즐길 수 없는 지금.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선 청년세대가 있다. 바로 엠제코(MZ-ECO)다.▲쓰레기 주우며 환경 지켜요, 플로깅엠제코(MZ-ECO)는 MZ와 환경을 뜻하는 ECO의 합성어로 환경보호를 중요한 가
문화
전북대신문
2024.03.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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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동권리보장원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신청대상: 국내 대학생•접수기간: 3월 7일 13시까지•활동혜택: 수료증 발급 및 상금•접수방법: ncrc_pr@ncrc.or.kr로 이메일 제출•문의: ☎)02-6554-8836▲24년도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 교육생 모집•신청대상: 참여학과 2학년 이상 재학생•접수기간: 3월 11일까지•교육내용: 현장실습 및 기관견학 등•접수방법: jsjang21@jbnu.ac.kr로 이메일 접수•문의: ☎)270-4811▲2024년 제4기 아동위원회 조력자 모집•신청대상: 아동권리에 관
대학
전북대신문
2024.03.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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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명(기계설계공학·22) 씨가 기타를 치며 신입생에게 동아리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오늘(6일)까지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년 상반기 동아리 모집행사인 ‘동아리어드벤처’가 소운동장과 건지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경명 씨는 “대학 생활에 동아리가 빠진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동아리든 꼭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신입생에게 조언했다.권지민 기자 jiipushed@jbnu.ac.kr
사진
전북대신문
2024.03.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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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과 가치는 다르다.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답이 가치는 될 수 있어도, 그 올바른 답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나 올바른 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선택한 올바른 답이 타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자신이 찾은 답은 나와 타 인과의 관계를 이루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서로에게 납득할 만한 답이란 믿음의 관계를 만드는 중요한 조건이 된다. 그런데 함께 찾은 답이 흔들릴 때가 있다. 서로 함께 만들어가던 답이 어느 순간 그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정답은커녕 서로의 삶을 옥죄는 억압, 가식, 또
문화
전북대신문
2024.03.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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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까지 우리 학교 서문(당시 정문) 앞으로 기차가 지나갔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익산에서 출발해 삼례를 지나 동산역, 덕진역, 전주역을 거쳐 여수까지 향했던 전라선 기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주시내를 가로지르며 달렸던 전라선 열차는 등교와 출근을 하는 사람들을 실어 나르며, 전주시민들의 삶과 추억을 함께했다.특히 전라선 열차는 전대인들의 발이 돼주기도 했다. 우리 학교 앞에 있던 덕진역(현 덕진광장)은 통학생들로 늘 붐볐고, 학교 앞 철로는 자연스러운 공간분할과 소실점이 되었기에 졸업앨범 단골 촬영 장소였다.1981년 전
문화
전북대신문
2024.03.06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