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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오피니언

UBS 오피니언 첫 번째 소식입니다.

개강을 하고 첫 주를 맞아 여느 때와 같이 사이비 종교 단체의 포교활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사이비 종교 단체는 다른 종교 동아리와는 다르게 간단한 설문조사나 이벤트를 이유로 주로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에게 참여를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남기게 하곤 합니다. 또한 학교 프로그램인 큰사람 벨트 포인트를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요구하고 성경공부를 시켜준다며 큰사람 벨트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인 것처럼 정보가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학우들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착한 마음에 사이비 단체에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게 되면서 이후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내 캠퍼스 내에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무턱대고 붙잡고 포교활동을 벌이는 사이비 단체들의 행동은 우리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만들곤 합니다. 타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학생들을 붙잡고 포교활동을 하고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러한 사이비 단체의 행동은 근절되어야 할 것이며 신입생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UBS 오피니언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사립유치원 3875곳 가운데 개학 연기에 동참하는 사립유치원 수는 모두 190곳, 개학 연기 확인이 아직 안 된 유치원은 296곳으로 최대 486곳의 사립유치원이 제때 개학을 하지 않을 상황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앞서 사립유치원모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줄여서 한유총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유재산권 인정과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의무도입 등이 담긴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면서 개학 무기 연기를 선언함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개학 연기를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선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이와 함께 학부모들은 개학 무기 연기를 선언한 한유총을 비판하며 전국 유치원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개학 연기가 현실화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음을 강조했습니다. 사립유치원과 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에 대한 국가의 책임감은 강조되고 있지만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해서 어린아이들이 볼모로 잡혀 교육받고 돌봄 받을 권리를 침해당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송영현  1710046@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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