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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오피니언

UBS 오피니언 첫 번째 소식입니다.

 

개강을 하고 한 달 지난 요즘,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우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샤워실이나 기숙사 복도에서 토를 하고, 토사물을 치우지 않은 경우인데요. 개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술자리가 많다 보니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하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등교 준비를 하러 샤워실이나 화장실을 간 학우들이 토사물을 보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휴게실과 몇몇 방에서 너무 시끄럽다는 목소리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시간대에 관계없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학우들의 불만이 있었습니다. 기숙사는 소수의 것이 아닌 많은 학우들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배려가 필요한 곳입니다. 술을 많이 먹은 날에는 밖에서 술을 좀 깨고 들어간다든지, 부득이하게 토를 하는 경우에는 다른 학우들에게 피해 가지 않도록 하고 혼자 사용하는 곳이 아니니만큼 다른 학우들을 배려하여 늦은 시간대에는 조용히 하는 등 학우들의 작은 배려가 쾌적한 기숙사 생활을 위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UBS 오피니언 두 번째 소식입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해 첫 재심 재판 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여순사건’은, 당시 반란군에 점령됐던 전남 여수와 순천을 탈환한 국군이 수 백 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이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누명을 씌워 불법 체포한 후 구체적인 범죄 증명도 없이 유죄판결을 내려 사형을 집행한 사건인데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내란 및 국권 문란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장 모씨 등 3명의 재심 결정에 대한 재항고심에서 재심개시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씨 등에 대한 재심 재판은 조만간 재판부가 정해지는 대로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71년 만에 사건의 실체가 다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순사건’ 당시 일어났던 사건 중 아직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억울했던 사람들의 누명이 벗겨질 수 있도록 학우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송영현  1710046@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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