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47.1%가 직장 내 남녀 차별이 심각하다고 응답
-고용경험자 여성의 34.1%가 직장 내 남녀차별을 받아 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임금 및 금품지급’, ‘승진과 관련된 불평등’ 등 
-여성취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육아부담’이 59.3%
-직장 내 성희롱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40.7%

아직까지 우리는
출산 휴가가 영원한 휴가가 돼버리고,
성희롱·성추행은 잘리기 싫으면 모른 척 넘어가야 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취업상의 불평등, 결혼과 임신으로 인한 이중고가 여성 근로자의 발목을 잡는 현실.
여성 노동 인권 선진국, 먼 나라 이야기일 수밖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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