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력개발원…캠프․공모전 지원
오늘(31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 이공계열 취업캠프가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입사지원서 개별 첨삭’과 ‘직무탐색’, ‘토론 및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1:1 맞춤식 취업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는 1인 1 공모전 지원 캠페인 사업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매월 기획/아이디어, 디자인, 영상/사진 등 총 20개 분야 중 영역별로 선착순 한 팀씩을 모집, 총 6개 팀에 한해 최고 50만원까지 공모전 참가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팀은 공모전 기획안과 소요예산 내역서, 대표자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종합인력개발원 경력개발부에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후 지원을 받은 팀은 공모접수증명서, 제출자료, 영수증 첨부 결산내역서를 결과 보고서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에는 지원금이 전액 환수되니 유의해야 한다. 종합인력개발원 측은 취업캠프 참가자에게는 50점, 공모전 참가자에게는 10점, 당선자에게는 40점의 큰사람포인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1인 1컴퓨터 자격증 지원사업은 오는 2010년 1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선착순 80명에게 MOS Master,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1, 2급),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중 신청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취득한 자격증에 한해 2만원을 지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자격증 사본,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총학생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양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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