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9호관 앞,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 차가 주차돼 있다. 또한 주차된 차를 피하기 위해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고 있다. 신지호(도시공학·21) 씨는 “차들이 줄지어 있어 학생들이 9호관 말고도 다른 강의실을 갈 때 위험하다”며 “정차된 차들이 시야를 가려 갑자기 달려오는 차를 보고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과 관계자는 “부서 인원상 늘 순찰하기는 어렵다”며 “문제가 생기면 차량 번호 조회를 통해 이동 요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지민 기자 jiipushed@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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