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동장 옆 동아리전용관으로 가는 길, 사람 키 정도 되는 낙차가 있어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다.

길목을 자주 지나는 안효준(기계설계공학·23) 씨는 “이곳을 잘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다 실족이라도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빨리 난간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안전을 우려해 체육과에서 임시로 안전장치를 설치해 둔 상태다.

이에 대해 시설과 관계자는 “올해 12월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될 북문 방면 도보 보수 사업과 함께 안전 난간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yeo7372@jbnu.ac.kr

저작권자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