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선점을 위한 교환학생 규모 확대

우리 학교가 프랑스 주요 대학들과 각종 학생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강화한다.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조화림 국제처장이 프랑스에 방문해 현지의 주요 대학들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 대학은 파리 시테 대학,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 등 8개 대학이다. 해당 대학들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교환학생 교류를 시작한다. 특히 르아브르 노르망디 대학과 리옹 국립응용과학기술대학과는 공동 학위제와 복수학위제, 공동지도교수제 등의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프랑스 대학들과 협력해 우리 대학이 글로벌허브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재 기자 yeo7372@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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